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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488회 영동 박준희 68년 고무신 노포 위치 어디

 

2020년 12월 3일 목요일 오후 07:40

KBS1 " 한국인의 밥상 " 488회 방송리뷰

 

그 지역에 가면 그 음식이 있다! 대표음식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역사,

음식문화 등을 아름다운 영상과 깊이 있는 취재를 통해 매주 한편의 '푸드멘터리'로 꾸며냅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오랜 세월 한결같은 노포 편이 방송 되었습니다.

 

그 지역에 가면 그 음식이 있다! 왜 그럴까?지리적 환경에 사람들의 숨결과 지혜가 어우러져 역사가 되고 문화로 응축된 것이 바로 그 지역의 대표음식! 대표음식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역사, 그리고 음식문화 등을 아름다운 영상과 깊이 있는 취재를 통해 매주 한편의 '푸드멘터리'로 꾸며냅니다.

 

 

지성이면 감천으로 68년 - 충북 영동 신발집 편이 방송 되었습니다.

< 장소 위치 정보는 이 글 아래에 있습니다 >

 

 

박준희(51) 씨의 신발집은 한국전쟁 직후 노점에서 시작됐다. 그때는 고무신만 팔았지만, 지금은 17평 가게에 고무신, 운동화, 구두가 즐비하다. 하지만 어떤 손님이 뭘 찾더라도 취향과 필요에 꼭 맞는 신발을 척척 꺼내 주는 건 할아버지, 아버지를 이어 3대 박준희 사장까지 이어지는 자랑이고 전통이란다.

그런데 먹고살기 힘들었던 그 시절에도 고무신을 파는 것만이 목적은 아니었단다. 그 시절의 천연고무는 기워서 쓰는 게 가능했기 때문에, 구멍 난 고무신을 가져오면 가게에서 기워주곤 했다고. 새 것을 팔아도 모자랄 판에 버려야할 것을 기워주는 신발가게. 그것이 동양고무상회의 자부심이고 긍지란다. 준희 씨가 젊은 시절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살다가 아버지 곁으로 돌아오게 된 것도 그 마음을 소중히 여겼기 때문이라는데. 

준희 씨 부자가 신발가게를 지키는 사이 어머니 이영자 씨는 콩죽을 끓이는데. 그 양이 어마어마하다. 알고 보니 그는 팔남매의 맏며느리로 시집와 손이 커졌단다. 그 덕에 온 동네 사람은 물론 장 보러온 사람들까지 챙기게 됐다고. 영자 씨의 호의를 기억하는 이웃들은 이런저런 작은 선물들을 주곤 하는데. 그 중 민물고기가 많아 굳이 낚시를 가지 않아도 항상 냉장고에서 떨어지지 않을 정도라고. 처음엔 가업을 이어 70년을 채우는 게 목표였지만, 68년이 된 지금엔 100년을 채우는 게 목표라는 준희 씨 가족의 든든한 밥상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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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68년 박준희 고무신 노포 신발집 위치 알아보기  

상     호 : 동양고무상회

 

주     소 :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산로3길 17

(지번) 영동읍 계산리 583-11

 

대표번호 : 043-742-3794

 

♣ 이미치 출처 : 한국인의 밥상 방송

이 글은 개인적인 리뷰이며 업체와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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