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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486회 곰배골 조대원 허순근 노부부 이야기

 

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오후 07:40

KBS1 " 한국인의 밥상 " 486회 방송리뷰

 

그 지역에 가면 그 음식이 있다! 대표음식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역사,

음식문화 등을 아름다운 영상과 깊이 있는 취재를 통해 매주 한편의 '푸드멘터리'로 꾸며냅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곰배령 사람들 늦가을에 만나다 편이 방송 되었습니다.

 

곰배령 넘어 장터를 오가던 추억 - 곰배골 노부부 이야기

< 장소 위치 정보는 이 글 아래에 있습니다 >

 

계절마다 꽃들의 향연이 펼쳐진다는 천상의 화원, 곰배령. 

그러나 옛날에는 산비탈을 일궈 당귀 농사와 콩, 팥 농사를 짓고, 농사지은 것들을 짊어지고 장터를 다니던 고단한 삶의 고개였다. 팔순을 넘긴 나이에도 농사일을 놓지 못하고 부지런히 몸을 움직이는 조대원, 허순근 어르신 부부. 주변의 사람도 풍경도 세월 따라 변해가지만, 여전히 노부부는 당귀를 덕장에 말리고, 땅을 파서 농사지은 감자와 무를 보관하며 그대로 자리를 지키며 살아가고 있다. 잘 말린 당귀에 닭 한 마리 넣어 끓이며 지나간 추억을 회상한다. 콩과 팥, 그리고 당귀를 지게 가득 짊어지고 장터로 나섰던 조대원 어르신. 며칠을 거쳐 장에 도착해 가져간 물건을 다 팔고 아이들을 위해 고등어를 사서 집으로 돌아왔다고. 넉넉하지 못한 고등어에 물을 가득 붓고 끓였다는 고등어뭇국은 아버지의 고된 삶을 보여준다. 봄이 오면 얼레지나물을 시작으로 곰배령에 나물 뜯으러 갔다는 아내 허순근 씨도 추웠던 곰배령의 기억을 떠올린다. 소 100마리가 고개를 넘어 우시장에 가는 날에는 북적북적했다는 곰배령! 이제는 사라져버린 곰배령의 옛 추억이 담긴 노부부의 밥상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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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의밥상 곰배령 지어룡씨 황태 구입처 연락처

 

한국인의밥상 곰배령 지어룡씨 황태 구입처 연락처

한국인의 밥상 486회 곰배령 지어룡씨 황태 구입처 연락처 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오후 07:40 KBS1 " 한국인의 밥상 " 486회 방송리뷰 그 지역에 가면 그 음식이 있다! 대표음식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reportan.tistory.com

 

♣ 이미치 출처 : 한국인의 밥상 방송

이 글은 개인적인 리뷰이며 업체와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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