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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4958회 나린아 사랑해 최문기 나린이

 

2020년 12월 21일 ~ 12월25일 오전  7:50분 방송

KBS1 "인간극장" 4958회 ~ 방송리뷰

 

드라마 같은 삶의 무대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보통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

 

 

나린아 사랑해편이 방송 되었습니다.

 

서른셋, 최문기(33) 씨는 싱글대디다. 

여섯 살 딸 나린이(6)를 뽀뽀로 깨우는 것이 아침의 시작, 

씻기고 먹이고 입혀 등원시키고 회사 다녀오면 다시 ‘아빠’로 출근!  

회식도 친구와의 만남도 사치라는 문기 씨. 

둘은 서로에게 유일한 가족, 세상에 오직 둘뿐이다. 

 

부산의 한 보육원에서 자란 문기 씨.

터진 교복 바지도 스스로 꿰매야 했던 학창시절을 지나 

열아홉 살, 세상으로 나왔을 땐 그저 막막하기만 했다.    

그러다 비슷한 처지의 아내를 만나 서로 보듬고 살아보려 했는데.. 

가정에 소홀했던 아내와는 2년 전 갈라섰다. 

 

전자기기 부품을 만드는 회사에 다니며 홀로 나린이를 키우는 문기 씨.  

퇴근 후엔 고된 하루를 술로 달래보기도 했다는데, 

최근에는 술을 끊고 운동도 시작해 두 달 새 7kg을 줄였단다. 

나린이가 스스로를 챙길 만큼 크기 전에는 절대 아프지 않겠단 다짐이다. 

 

이런 아빠의 마음을 아는지 이제는 아빠 국도 미리 퍼 놓고, 

자기 속옷도 척척 개어 놓는 나린이.

유치원에선 친구들 사이 놀이 대장, 언니들도 호령할 만큼 씩씩하단다. 

그런데 어느 날 교회, 잘 놀다가도 아빠와 떨어지려 하니 

울며 불며 손가락이 빨개져라 아빠 목을 끌어안는데...

 

딸에게 엄마 없는 빈틈이 있다면

앞으로 더욱 행복하고 밝은 기억들로 채워주겠다는 문기 씨. 

나린이와 사진관에서 바디 프로필도 찍고, 숲속 캠핑도 떠난다.

어린 시절 꿈꿨던 대로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오손도손 케이크도 만들어 본다.

 

 

 

단 둘로도 충분한 가족을 딸에게 선물하고픈 문기 씨의 고백,  

“나린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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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인간극장 방송

이 글은 개인적인 리뷰이며 업체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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