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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488회 대전 유성 40년 우창희 전순자 묵집 위치 어디

 

2020년 12월 3일 목요일 오후 07:40

KBS1 " 한국인의 밥상 " 488회 방송리뷰

 

그 지역에 가면 그 음식이 있다! 대표음식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역사,

음식문화 등을 아름다운 영상과 깊이 있는 취재를 통해 매주 한편의 '푸드멘터리'로 꾸며냅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오랜 세월 한결같은 노포 편이 방송 되었습니다.

 

그 지역에 가면 그 음식이 있다! 왜 그럴까?지리적 환경에 사람들의 숨결과 지혜가 어우러져 역사가 되고 문화로 응축된 것이 바로 그 지역의 대표음식! 대표음식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역사, 그리고 음식문화 등을 아름다운 영상과 깊이 있는 취재를 통해 매주 한편의 '푸드멘터리'로 꾸며냅니다.

 

구수하고 소박한 묵처럼 40년 - 대전광역시 유성구 묵집편이 방송 되었습니다.

< 장소 위치 정보는 이 글 아래에 있습니다 >

 

 

대전군 구즉면은 직할시로 승격되고 광역시로 변경 되면서 지금의 대전시 유성구 봉산동이 됐다. 40여 년 전 아무리 농사를 지어도 먹고 살기 힘들어 집집마다 궁여지책으로 만들기 시작한 도토리묵이 인근 관평동에도 퍼져나가 구즉 묵마을이 형성됐다는데. 

우창희(58)씨의 어머니 전순자(79) 씨도 그 시절 가마솥에 묵을 쑤어 팔며 가족을 먹여 살렸단다. 어머니 손의 굳은살이 하도 단단해 종종 칼로 베어내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는 창희 씨. 지금의 가게 자리는 온가족이 살아온 터전으로 아버지와 함께 흙벽돌을 직접 찍어내며 지은 집이란다. 특히 사랑채는 세살문까지 그대로 남아있고. 개조해서 가게로 쓰는 곳도 ‘계산하는 곳은 소 키우던 자리’, ‘손님용 별실은 벼농사 짓고 농사한 것 쌓아두던 방’ 하며 생생히 기억한다. 요즘에도 옛 생각에 아들 우시욱(26) 씨와 함께 집 뒷산을 올라 산짐승 먹을 것만 남겨두고 도토리를 줍곤 한다.

 

 

보통 도토리묵사발 하면 차가운 육수를 생각하지만 구즉 묵마을에서는 한여름에도 따뜻한 육수를 부어 완성한다. 그래야 묵의 식감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단다. 그런가하면 도토리묵은 채 썰어 볕에 말리면 오래 보관할 수 있어 두고두고 먹던 반찬거리였다는데. 우창희 씨의 동생 우숙희(53) 씨가 어린 시절을 생각하며 만든 묵말랭이잡채와 도토리묵 가루로 부친 묵전까지. 창희 씨 가족의 묵 밥상을 맛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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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 40년 묵집 위치 알아보기  

상     호 : 솔밭묵집

 

주     소 : 대전 유성구 관용로 51

(지번) 유성구 관평동 542-5

 

대표번호 : 042-935-5686

 

영업시간 : 매일 11:00 ~ 20:00

연중무휴

 

홈페이지 : www.instagram.com/solbat_mj/

 

메     뉴 : 채묵 8,000원

보리밥 8,000원

묵무침 12,000원

파전 11,000원

 

* 메뉴및 가격은 업체의 사정에 따라 변동 될수 있다는점 참고 해주세요

 

♣ 이미치 출처 : 한국인의 밥상 방송

이 글은 개인적인 리뷰이며 업체와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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